대한뉴팜

대한뉴팜 비만치료제 페스틴정 발매 

비만치료제 분야 전문화 강화

대한뉴팜(대표 박명래)은 비만치료제 페스틴정과 눈영양제 아이쿨 캡슐 등 신제품을 발매면서 2005년을 힘차게 출발했다.대한뉴팜은 최근 수원 라비돌리조트에서 전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무식을 겸한 신제품 발매식을 갖고 올해 매출목표 달성은 물론 회사 발전의 원년으로 삼자는 결의를 다졌다.이번 선보인 ‘페스틴정’은 염산펜터민 성분 제제로서 외인성 비만 환자들의 식욕을 억제하는 비만치료제로서 미국 FDA 승인을 받은제제라고 한다.대한뉴팜은 그동안 식욕억제제, 지방흡수억제제, 열생산촉진제 및비만치료 메조테라피 제제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하면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는데 이번에 거대 시장 형성이 예상되는 페스틴정 발매를 통해 비만치료제 전문 제약회사로서 위상을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비만치료제 시장은 2004년 기준으로 약 50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동사는 이중 최소 15%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대한뉴팜은 기존 의원들이 비만환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환자접근 방법에 익숙지 않은 현실을 감안해 비만전문 코디네이터를 양성, 고객밀착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5-01-07 전미숙 기자 (rosajeon@phar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