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주) 에티오피아 수출 확대 기대
20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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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대표이사 배건우)는 지난 6월 실시된 에티오피아 보건부 의 GMP 실사를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 7월16일 최종 적합통보를 받 았다. 따라서, 대한뉴팜㈜는 향후 년간 1백만 ~ 2백만달러 이상의 완 제의약품 및 동물의약품의 에티오피아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 다. 그간 에티오피아에는 동물의약품으로만 2002년 32만불을 시작으로, 매년 40만 ~ 50만불을 꾸준히 수출해오고 있으며, 향후 대한뉴팜㈜ 의 인체의약품 주력품목인 세파계 항생제 및 항암제 등을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에티오피아는 비록 후진국이지만, WHO GMP 기준은 물론 의약품 관 리기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어 이번 실사의 결과는 상당 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GMP 실사를 통해서 에티오피아 수입의약품 시장의 주요 공급처인 인도, 파키스탄, 중국 등 경쟁국가 들의 탄락으로 인해 수출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대한뉴팜㈜는 세프트리악손, 세프타지딤, 세프포독심 등 세팔로스포 린계 의약품을 위주로 베트남, 파키스탄, 쿠바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혈전용해제인 스트렙토키나제, 항암제인 카보플라틴, 다카르바진, 닥티노마이신 등 수출 주력품목을 다양하 게 확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뉴팜㈜는 지난 2007년 11월말 4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5백 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해외 거래선을 확대하고 시장성있는 수출 전략품목을 개발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발판으로 수년 내에 1,000만불 수출 달성을 다짐하고 있다. |